반응형

심폐소생술, 생존율을 2배 이상 높입니다!


📈 2024년 상반기 급성심장정지 환자 생존율 9.2%
👥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30.2%로 상승
🧠 뇌기능 회복률 6.4%까지 향상

📊 2024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 주요 결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에 따르면, 급성심장정지는 더 이상 병원이나 거리에서만 발생하는 일이 아닙니다.

전체 환자의 64%가 가정이나 요양기관 등 비공공장소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가정 내 발생이 45.1%에 달합니다.

심폐소생술 시행 장소,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20250618


즉, 내가 사랑하는 가족 앞에서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20250618

 

🧬 왜 심폐소생술이 중요한가요?

 

급성심장정지는 말 그대로 ‘심장이 멈춘 상태’입니다.
1분 1초가 생명을 좌우하는 상황에서, 목격자의 빠른 심폐소생술(CPR)이 생존율과 회복률을 획기적으로 높입니다.



✅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 생존율: 14.3%
- 뇌기능 회복률: 11.4%

❌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

- 생존율: 6.4%  
- 뇌기능 회복률: 3.6%

👉 일반인 심폐소생술이 생존률 2.2배, 뇌기능 회복률 3.2배를 높이는 결정적 요인이었습니다.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20250618



🧠 뇌기능 회복까지 살리는 CPR


단순히 살아남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혼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뇌기능이 회복되는 것이 진정한 회복입니다.

이번 통계에서 뇌기능 회복률도 전년 대비 0.8% 포인트 상승한 6.4%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조기 심폐소생술의 실질적인 효과를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 질병관리청의 대응: 교육과 가이드라인 강화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 심폐소생술 교육자료 개발
- 일반인 대상 공모전 및 홍보활동 강화
- 비의료인 구조자 중심의 CPR 가이드라인 개정 준비
-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발표 예정


📥 통계 원문 보기 및 자료 다운로드

자세한 통계와 조사 보고서는 아래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국가손상정보포털 바로가기

자료실 > 통계집 > 2024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

 

✅ 마무리하며


당신의 2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거리에서, 언제 닥칠지 모르는 급성심장정지 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꼭 이수하세요.


오늘도 당신의 배움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립니다.

 


 

 

반응형
반응형

📢 공모전 개요

 
질병관리청에서 항생제 내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수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 접수 기간: 2025년 6월 16일(월) ~ 7월 31일(목)
📝 공모 주제: 항생제 내성균 감염으로 인한 투병 경험
🎯 목적: 항생제 내성 위험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올바른 항생제 사용 행태 개선
 

2025.06.16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 항생제 내성이란?

 
항생제 내성은 세균들이 특정 항생제에 저항하게 되어 해당 약물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현상입니다.
 

주요 내성균 감염증

-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감염증
-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 반코마이신내성 장알균(VRE) 감염증 등
 
⚠️ 위험성: 치료가 어렵고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 공모전 참여 방법

 
🎯 참가 대상
항생제 내성균 감염 관련 경험이 있는 환자 본인 또는 가족
 
✍️ 작성 형식
- 산문 형식으로 자유롭게 작성
- A4 3매 이내
 
📧 접수 방법
- 이메일 접수: amrkdca@korea.kr
- 국민생각함 접수: https://www.epeople.go.kr
 
📅 접수 마감
- 2025년 7월 31일(목) 오후 5시
 
📄 제출 서류
- 수기 공모서 1부
- 공모전 참가 신청서 1부
- 공모전 참가 서약서 1부
 

🏆 시상 내역

총 6점 수상
🥇 최우수: 1점
🥈 우수: 2점
🥉 장려: 3점
 
🎁 혜택:
- 질병관리청장상 수여
- 소정의 상품 지급
- 수상작은 항생제 내성 관련 캠페인 및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
 
📢 발표: 2025년 9월 중 질병관리청 누리집 공지
 

📌 참고 사이트

- 공모전 요강 및 제출 서식 다운로드:
- 질병관리청 누리집: https://www.kdca.go.kr → 알림·자료 → 공지사항
- 국민생각함: https://www.epeople.go.kr → 생각참여 → 생각모음
 

💬 질병관리청장 메시지

"이번 공모전이 실제 경험사례를 통해 항생제 내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사례를 활용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항생제 내성 인식개선에 힘쓰겠습니다."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
 
항생제 내성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항생제 사용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여러분의 소중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반응형
반응형

나트륨 섭취 주요결과, 국민건강영양조사 개요

 

📊 2022년 나트륨 섭취 현황, 무엇을 말해주나?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최신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이 10년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과 함께, 여전히 권장량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는 우려스러운 현실이 동시에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2022년 기준 우리 국민의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030mg입니다. 이를 성별로 나누어 보면:

  • 남성: 3,496mg
  • 여성: 2,551mg

남성이 여성보다 약 945mg 더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어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 10년간의 변화 추이

다행히 우리나라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적인 나트륨 저감화 정책과 국민들의 건강 의식 향상이 결합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 여전히 높은 과다 섭취율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우려스럽습니다.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서 권고하는 나트륨 만성질환위험감소섭취량(CDRR) 2,300mg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 전체 인구의 65.3%가 권장량 이상 섭취
  • 남성의 77.3%가 과다 섭취
  • 여성의 53.4%가 과다 섭취

특히 30세 이상 남성의 경우 약 80%가 권장량을 초과하여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어, 이 연령대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 나트륨, 어떤 음식에서 주로 섭취할까?

 

주요 나트륨 급원 음식 TOP 5

 

나트륨 섭취량의 주요 급원음식, 국민건강영양조사 개요

 

우리가 섭취하는 나트륨의 주요 공급원을 살펴보면:

  1. 면 및 만두류 (452mg)
  2. 김치류 (426mg)
  3. 국 및 탕류 (330mg)
  4. 찌개 및 전골류 (233mg)
  5. 볶음류 (212mg)

놀랍게도 이 5가지 음식군만으로도 하루 나트륨 섭취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령별로 다른 나트륨 섭취 패턴

연령대별로 주요 나트륨 급원 음식에 차이가 있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 6-29세: 면 및 만두류, 빵 및 과자류가 상위권
  • 30-64세: 면 및 만두류, 김치류가 주요 급원
  • 65세 이상: 김치류, 국 및 탕류가 최상위

이는 연령대별 식습관과 선호하는 음식의 차이를 반영한 결과로 보입니다.

 

💡 나트륨 과다 섭취, 왜 문제일까?

나트륨은 우리 몸의 전해질 균형과 신경, 근육 기능 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섭취는 다음과 같은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고혈압 발생 위험 증가
  • 심혈관 질환 위험 상승
  • 신장 질환 발생 가능성 증가
  • 기타 만성질환 위험 요인

특히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30대 이상 연령층에서 나트륨 과다 섭취율이 높다는 점은 더욱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

 

🎯 나트륨 섭취 줄이기, 어떻게 실천할까?

1. 주요 급원 음식 조절하기

앞서 살펴본 주요 나트륨 급원 음식들의 섭취를 줄이거나 조리법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면류: 국물을 남기거나 저염 제품 선택
  • 김치: 적정량 섭취, 저염 김치 선택
  • 국·탕류: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섭취
  • 찌개류: 조리 시 소금, 젓갈류 사용량 줄이기

2. 조리법 개선하기

  • 소금 대신 천연 향신료허브 활용
  • 레몬즙, 식초 등 신맛으로 짠맛 대체
  • 가공식품보다는 신선한 재료 사용
  • 외식 시 저염 메뉴 선택하기

3. 식품 선택 시 주의사항

  • 가공식품 구매 시 영양성분표 확인
  • 나트륨 함량이 낮은 제품 선택
  • 천연 조미료 사용하기

 

📋 결론 및 전망

우리나라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이 10년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은 분명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권장량의 1.3배 수준을 섭취하고 있고, 특히 30대 이상 남성의 80%가 과다 섭취하고 있다는 현실은 더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개인적인 식습관 개선과 함께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나트륨 저감화 정책, 그리고 식품업계의 협조가 어우러져야만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한 미래를 위해 오늘부터 나트륨 섭취량을 의식적으로 줄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변화가 큰 건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2024년 10월 발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충격적인 통계를 가지고 왔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음료 섭취량이 최근 5년간 무려 20% 이상 증가했다는 소식인데요, 이것이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인 음료 섭취량 이미지

 

📊 놀라운 수치들, 한눈에 보기

 

음료 섭취량 추이, 국민건강영양조사 개요

 

음료 섭취량 급증세

  • 2019년: 하루 평균 224g
  • 2023년: 하루 평균 275g
  • 증가율: 약 20% 이상 (51g 증가)

이 수치가 얼마나 큰 변화인지 감이 안 오시나요? 200ml 컵 기준으로 약 4분의 1컵을 더 마시게 된 것입니다!

 

🎯 연령별 음료 섭취 패턴 - 당신은 어디에 해당되나요?

 

연령별 음료 섭취량, 국민건강영양조사 개요

 

🥇 1위: 30대 (415.3g/일)

  • 하루 평균 2잔 이상 섭취
  • 직장 스트레스와 카페인 의존도가 높은 연령대

🥈 2위: 20대 & 40대

  • 하루 평균 1.5잔 이상 섭취
  • 20대는 가당 음료, 40대는 커피 선호

성별 차이도 뚜렷해요!

  • 남성: 300.0g/일
  • 여성: 247.2g/일

 

🍹 무엇을 마시고 있을까? 음료 종류별 현황

 

인기 음료 TOP 3

 

음료 종류별 섭취량 추이, 1세 이상, 국민건강영양조사 개요

  1. 무가당 커피 (112.1g) - 아메리카노의 시대!
  2. 탄산음료 (48.9g) - 여전한 인기
  3. 과일채소음료 - 특히 아동층에서 인기

 

최근 5년간 변화 트렌드

✅ 증가한 음료들

  • 무가당 커피: +28.2g 🔥
  • 저칼로리 탄산음료: +17.8g 📈

❌ 감소한 음료들

  • 당 포함 탄산음료: -8.8g 📉

 

🚨 경고! 연령별 당 섭취량 현황

 

10대가 가장 위험해요!

  • 음료를 통한 당 섭취량 1위
  • 가당음료 위주 섭취 패턴
  • 성인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위험 ⚠️

20-30대도 안전하지 않아요

  • 무가당 커피 ↑ + 가당 탄산음료 여전히 ↑
  • 당 과잉 섭취 위험군

 

💡 건강한 수분 섭취, 이렇게 해보세요!

 

✨ 실천 가능한 팁들

1. 물 마시기 습관 만들기

  • 하루 1.5-2L 물 섭취 목표
  • 텀블러 휴대하기
  • 알람 설정으로 물 마시기 리마인더

2. 음료 선택 시 현명하게

  • 무가당 음료 선택
  • 저칼로리 옵션 고려
  • 성분표 확인 습관

3. 연령별 맞춤 전략

  • 아동·청소년: 가정과 학교에서 가당 음료 제한
  • 20-30대: 카페인 의존도 줄이고 물 섭취 늘리기
  • 중년층: 건강한 음료 선택으로 만성질환 예방

 

🎯 마무리: 작은 변화가 큰 건강을 만든다

 

음료 섭취량 증가 자체보다 무엇을 마시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질병관리청의 권고처럼 수분 섭취는 음료보다는 로 채우는 것이 가장 건강한 방법이에요.

 

오늘부터 실천해보세요!

  • 하루 물 8잔 마시기
  • 가당 음료 대신 무가당 음료 선택
  • 음료 구매 전 성분표 확인하기

💬 여러분의 음료 섭취 습관은 어떤가요?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 데이터 출처: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2019-2023)

🔗 자세한 정보: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누리집

 

 

반응형

+ Recent posts